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 보바스 어린이의원 방문 진료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롯데제과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 운영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24일 용인시 보바스 어린이의원을 방문해 환자들을 무상 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닥터자일리톨버스는 국민 치아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직접 방문해 의료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보바스 어린이의원에 치과시설이 없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대부분인데다 치과 진료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방문장소를 정했다. 이번 방문 진료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 치과전문 의료단 10여명은 어린이 환자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40명을 진료한 뒤 치약·칫솔 세트와 과자를 증정하기도 했다. 참고로‘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캠페인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 전문 의료단을 구성, 이들이 탑승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매월 국내 치과 의료서비스 소외지역을 방문해 구강 검진과 스케일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지금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총 58회에 걸쳐 약 4000명을 진료했는데, 롯데제과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고, 진료 대상인원이 기준이상 구성될 수 있는지와 진료